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쉬리, 버들치, 산천어 등 국내 희귀 민물고기 40여종 8천여마리 선보여
토종 민물고기가 살고 있는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도록 각 각 이야기가 있는 4개의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아쿠아리움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와 1급수에서만 사는 쉬리, 버들치, 산천어 등 국내 희귀 민물고기 40여종 8천여마리를 직접 보며 관찰 할 수 있다.
네이처 아쿠아리움기법을 적용한 갤러리 전시실은 한계령, 뱀사골 등으로 꾸며진 11개의 갤러리 수조에서 노니는 민물고기가 예술적으로 어우러져 마치 미술관을 관람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희귀 민물고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민물고기 정보실', 한강 상류 수계의 생태지도를 통해 민물고기의 서식환경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산하와 물' 등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물고기 생태보호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민물생태관 입장료는 1000원이며 곤충 생태관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곤지암 화담숲은 11월 말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4월 한달 간 월요일은 휴원. 화담숲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경로 7,000원, 소인 6,000원이다. 모노레일 이용 요금 및 민물고기 생태관 입장료 별도.
문의 031-8026-6666~7 / www.hwadamsup.com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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