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29일 순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광역새일센터(센터장 신수미)가 지원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과 함께 기업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는 지역의 대표적 기업인 사조산업(주), 의료법인희망의료재단, (주)진미순창식품, 순창장본가전통식품, 벼이삭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주)성가정식품, (주)앤앤비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지역의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의 경영 환경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주고용노동지청 최정철 사무관으로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 등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되어 기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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