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일신)과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학생들이 23일 광주 광산구 선운생태유치원에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치아 건강을 체크해 보는 합동 건전MT를 실시했다.
"칫솔질 및 구강관리 놀이교육, 발차기·격파 체험 및 태권도 시범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일신)과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학생들이 23일 광주 광산구 선운생태유치원에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치아 건강을 체크해 보는 합동 건전MT를 실시했다.
태권도경호학과는 아이들이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노래에 맞춰 발차기, 품새, 격파를 비롯해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직접 플라스틱 송판 격파와 미트 발차기를 체험하도록 했다.
태권도경호학과 학생회장 이태양(3년) 씨는 “우연히 같은 보건과학대학의 치위생학과 학생회와 각 학과 건전MT 프로그램을 공유하게 되면서 합동 건전MT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합동 행사를 통해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한 번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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