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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의 국민행복지수? ‘비정상회담’ 린첸 “학비 무료, 아프면 국가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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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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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부탄 대표가 부탄의 국민행복지수가 높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는 부탄 일일 비정상 대표로 린첸 다와가 출연해 부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린첸은 부탄이 세계행복지수 1위 국가라는 것에 대해 “부탄은 GDP, GNP보다 국민총행복지수(GHP)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난하지만 학비는 모두 무료”라며 “국민이 아프면 정부가 나서 인도나 태국 등 인근 국가로 보내 치료해준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린첸은 “그러나 (부탄 10대들은) 엑소가 있는 한국이 더 행복해 보인다고 말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부탄이 불교국가라는 점을 언급하며 “불교 사상 중에 ‘현재에 만족하라’란 말이 있다”면서 “부탄 사람들은 만족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 같다”고 행복지수가 높은 데에는 종교의 영향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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