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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서민금융진흥원 9월중순 설립할 것"

최종수정 2016.03.18 10:06 기사입력 2016.03.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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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서민금융진흥원 9월 중순까지 차질없이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미소금융중앙재단, 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함께 '서민금융 유관 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햇살론,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자금공급을 총괄하는 진흥원이 설립됨으로써 맞춤형 지원이 한층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민간단체인 신용회복위원회도 법적 기구로 재탄생해 더욱 많은 서민 취약계층에 채무조정 혜택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진흥원 설립 및 신복위 법정기구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설립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융위와 관계기관 실무 태스크포스(TF)가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공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또 "자금지원을 맡을 진흥원과 채무조정 기능을 맡을 신복위가 상호 업무위탁을 활성화하고 상담인력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협업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달 중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준비위원회와 실무 TF를 구성하고 8월까지 실무작업을 거쳐 9월 중순 진흥원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또 ‘우리나라 금융발전 수준이 183개국 중 6위에 해당한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발표를 언급하면서 "공신력있는 국제기구가 금융접근성, 금융효율성, 금융심도에 대해 객관적 계량 지표를 활용해 평가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리 금융산업은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금융이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고 경제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금융개혁이 더욱 가속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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