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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기생충 조기발견으로 건강생활 만들어요

최종수정 2016.03.16 14:33 기사입력 2016.03.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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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평면 주민 1,000명 대상 실태조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장내 기생충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해 7월말까지 북평천 주변 22개 마을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13종의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내 기생충 검사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개면 3,547명을 검사, 감염자 91명을 발견해 전원 완치 치료한 바 있다.
사업은 대변 검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감염자 전원에게 치료제를 무료 보급한다.

사업 실시에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본부 조신형 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장내 기생충 감염 실태와 검사의 필요성,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내 기생충은 주로 민물고기를 생식함으로써 감염되며 사람 몸속에 들어와 길게는 30년까지 생존한다. 속이 더부룩하고 윗배가 답답한 증상, 소화불량, 복통등의 증세가 있으며, 간기능 저하, 담석, 담관암,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민물고기 채집자 또는 취급 식당 종사자, 민물고기 섭취자 등은 반드시 검사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생충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평면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관할 보건기관에서 배부하는 채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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