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 와 현대종합상사가 인도차이나 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코라오홀딩스 오세영 대표이사와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은 15일 서울 현대종합상사 본사에서 양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라오 측은 "라오스 내 압도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코라오와 현대종합상사의 글로벌 종합무역 네트워크가 결합해 양사의 사업은 보다 다각화되고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조만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협력 방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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