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금융감독원의 보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설립된 펀드는 농업전문 PEF로서 청년 창업농과 농축산업 관련 우수 기술 보유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NH농협금융은 향후 농산업펀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농업금융 전문성에 NH투자증권의 투자금융 노하우를 더해 유망한 농식품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농업금융 컨설팅까지 지원해 투자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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