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인과 현역 맞붙는 유일한 경선지역
공정경쟁으로 “한바탕 축제 승화시키자”
[아시아경제 문승용] 송갑석(광주서구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더민주 경선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당원들과 광주시민 모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빅매치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유쾌하게 참여하고 후보들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더민주는 공정하게 관리해 한바탕 축제로 승화시키자”고 전했다.
또한 송 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여성우대정책은 찬성하나,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켜야하고 과정은 투명해야 한다” 며 “특정인 세우기에 여성 우대정책이 악용돼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구갑 지역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송갑석 후보가 여론에서 앞섰지만 ‘여성 우선 추천’으로 경선기회를 갖지 못했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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