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난 10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목포시, 영광군과 공동으로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개 지자체는 한국 현대 기독교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으로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와 영광군 야월·염산교회, 목포 양동교회는 해마다 많은 기독교 단체 및 관광객들이 찾는 기독교 성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지순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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