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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에너지 절약 왕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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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6 가정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가정에너지 절약경진대회를 개최, 181만Kwh의 전기를 절약했다.

또 에너지 절약을 가장 많이한 아파트 6개 단지와 60명의 개인 에너지 절약왕을 선정,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에 성동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가정에너지 절약왕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기부문 에너지 절약 우수자 54명을 선발, 총 6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평가 방법은 평가기간(2016년3~8월) 6개월동안 전년도 같은 기간(2015년3~8월) 대비 평균 전기에너지 사용량 10%이상 절약한 개인에 대해 에너지 감축량, 감축률 및 절약사례 등을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시상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또 전기절약이 10%이상 절감되지 않았어도 수도·도시가스를 합해 10%이상 절감한 가구는 별도로 서울시에서 녹색제품 구입 마일리지 제공과 아파트 관리비 차감 등 최대 5만원 상당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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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절약왕으로 선발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대기전력 11% 절약),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사용 및 스위치 끄기, 에너지소비 효율을 높은 기기 사용하기(에너지 1등급 제품은 5등급 대비 30~40% 절약효과가 있음) 등이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기밥통에 밥을 하지 않고 압력밥솥 사용 후 식은 밥은 전자렌지를 이용, 곰국 끓이기 자제, 각방 보일러는 잠그고 한방에서 취침하는 등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가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공유하는 등 주민이 바꾸어 가는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가정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신청은 이달 말까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객관적인 에너지 사용량 평가를 위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ecomileage.seou.go.kr)에서 가입하거나 성동구청 맑은환경과 및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미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은 재가입이 필요 없으며 경진대회 참여한 것으로 간주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맑은환경과(☎2286-6354)로 문의하거나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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