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지역 내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금·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사업권역을 동구와 중구 중심의 5개소에서 대전 관내 5개 자치구·1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하고 이를 계기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지원은 사업의 내용, 성격 등에 따라 지원시기와 규모를 차별화하고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분야별 회당 50만원~2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단 지원 회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앞서 시는 10일 오후 2시 구 충남도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 균형발전과(042-270-6322)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107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53건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 사업들에 총 4억5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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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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