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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초간단 '만능 칵테일 재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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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들도 손쉽게 근사한 칵테일 만들 수 있는 만능 칵테일
화이트데이 초간단 '만능 칵테일 재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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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남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연인과 기억에 남는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손수 만든 둘만의 칵테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칵테일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도 마트나 편의점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몇 가지만 있으면 근사한 칵테일 제조가 가능하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연인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을 ‘화이트데이 칵테일’의 필수품인 만능 칵테일 재료를 소개한다.
탄산 음료 대용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탄산수는 색과 특유의 단맛이 없어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은 탄산수 본연의 깔끔한 맛으로 어떤 술과 조합해도 기주(基酒)의 맛을 살려 준다.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제품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고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탄산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톡 쏘는 상쾌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출시한 ‘디아망 자몽’에 소주를 섞으면 상큼함이 배가된 ‘디아망 자몽 이슬칵테일’을, 샴페인을 섞으면 부드러운 ‘디아망 자몽 샴페인소다’를 맛 볼 수 있다.

‘토닉워터’는 다양한 알코올 음료와 섞어 손쉽게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칵테일 필수 재료다. 토닉워터와 진을 2:1로 혼합해 레몬 슬라이스를 올리면 깔끔한 ‘진토닉’이 완성된다. 진이 없다면 소주와 토닉워터를 1:2 비율로 섞고, 자몽 슬라이스와 꿀을 더한 뒤 잘게 간 얼음을 올려 주면 색다른 ‘자몽크러시’가 준비된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진(Gin)과 최적의 궁합을 이루도록 제조된 칵테일 믹서로, 레몬, 라임 계통 특유의 상쾌한 맛과 함께 쌉쌀한 맛을 내며 적당량의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 발효 식초는 적당한 산도와 당도를 가져 칵테일의 풍미를 더해주는 ‘감초’ 재료로 사용하기 좋다. CJ제일제당은 100% 과일 발효 식초 ‘쁘띠첼 미초 레몬유자’를 선보이고 있다.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줄이는 대신 유자의 향을 강화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쁘띠첼 미초 레몬유자와 데낄라 혹은 소주를 6:4 정도의 비율로 섞어 레몬을 더해 주면 산도와 당도, 알코올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초간편 마가리타가 완성된다.

얼음 가득한 차가운 칵테일이 꺼려진다면 ‘뱅쇼’가 제격이다. 롯데주류는 레드와인에 과일을 첨가해 따뜻하게 데워 먹는 북유럽 정통 겨울 음료인 뱅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골드 바인 패키지’를 기획했다. ‘골드 바인 콩고드’는 포도주스를 만드는 품종인 콩코드만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과일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당도가 뛰어나 뱅쇼를 만들기 좋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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