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으려는 가구주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조합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하고 아파트를 짓는 지역조합주택이 뜨고 있다. 지역 조합주택사업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공급가격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78-10번지 일대에 건축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인 동백 파라곤’이 3월 주택홍보관을 개관하여 조합원을 모집중에 있다.
이번 ‘용인 동백 파라곤’은 전 세대가 4Bay 신평면으로 설계됨에 따라 거실과 침실 3개가 전면에 배치되어 자연채광과 통풍 효과가 높아져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대용량 수납공간을 현관, 거실, 주방, 침실 등에 계획하여 중소형아파트를 보다 넓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위치는 동백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백지구의 중심상업지구인 이마트, 쥬네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생태공원인 동백호수공원과도 마주하여 호수 조망은 물론 호수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하는 단지 계획으로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교통환경 역시 탁월하다. 분당선과 연계되는 에버라인 동백역과 어정역 역세권이다.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통해 분당 10분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분당, 강남 동시생활권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동백~마성간 지방도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접속도로,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제2수도권외곽순환도로가 경유하여 최대 교통개발 수혜지로 용인 동백이 주목받고 있다.
본 사업 관계자는 “조합원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 좋은 층과 평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미리 조합원 가입조건 등 준비사항을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