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3일 2016시즌 블루멤버십 가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삼성라이온즈는 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블루멤버십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블루멤버십 회원이 되면 일반 팬보다 하루 먼저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만 명의 회원만 모집하기로 했지만, 팬들이 몰리자 1만5000명 이상이 블루멤버십 회원에 가입됐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전 2016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8일부터 개막하는 시범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 첫 경기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열리는 22일 경기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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