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3일 오전 10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를 통해 블루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블루회원은 일반 구매자 보다 하루 먼저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입장권 발급 등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 자격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블루멤버십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블루패밀리는 기존의 연간회원의 새로운 이름이다. 할인된 금액으로 시즌권을 구매, 구매한 좌석에 원하는 이름을 표기할 수 있다. 추가로 전용 게이트를 통해 일반 관람객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블루패밀리는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두 종류로 모집하며 기업회원은 등록을 통해 블루멤버십 사이트 내에서 회원 기업의 홍보활동도 할 수 있다. 기타 세부 혜택은 구단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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