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초영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나투나는 2009년에 설립된 온라인 영어 말하기 콘텐츠 기업으로, 간단하고 명쾌한 강의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6억원 규모다.
이동현 대표는 "국내 기초영어 교육 시장 확대에 발맞춰 와이비엠시사닷컴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인수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기초영어 학습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토익 뿐 아니라 기초영어 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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