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금과, 팔덕, 구림면 달집태우기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순창 곳곳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펼치며 군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 신바람합창단의 합창과 팔덕면 농악보존회의 농악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같은 날 금과면에서도 주민 300여명이 모여 제9회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과면 20여개 기관단체원이 참여해 달집 제단을 쌓고 여성단체에서는 다과와 음식을 준비해 금과면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구림면과 동계면 에서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성대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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