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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최대 이통사와 5G 야외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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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5G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5G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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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5세대(G) 이동통신 필드 테스트(현장 시험)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아메리카의 네트워크 사업부는 뉴저지 인근에서 수 기가비피에스(Gbps)의 속도로 5G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건물 안과 '삼성 5G'라고 표시된 특수 트럭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9월 버라이즌은 2016년에 5G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2017년에 상용화 수준으로 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5G 테스트를 통해 표준을 주도하기 위해 버라이즌은 5G OTS(Open Trial Specification Alliance)를 구성하기도 했다.

양사는 버라이즌의 피오스(FiOS) 무선 네트워크와 삼성의 5G 하이브리드 어답티브 어레이(Hybrid Adaptive Array)를 결합해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4K UHD 화질로 전송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17개의 개별 비디오 콘텐츠를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삼성 기어VR에 전송했다.
미국에서 버라이즌이 5G를 주도하고 있다. 2위 이동통신사인 AT&T도 올해 하반기에 5G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버라이즌이 구성한 5G 테크노롤지 포럼에는 애플, 시스코, 에릭슨, 인텔, LG, 노키아, 삼성, 퀄컴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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