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선정"
"총 19~21억원 투입, 지붕개량, 상·하수도 개선, 교량보수 등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장평면 두봉새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흥군은 마을주민이 사업계획에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방법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발전위의 현장 평가 당시 마을 대표가 자세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27동, 마을 상수도 정비, 주택개량 15동, 노후교량보수 1개소, 마을안길 및 하수도정비 1식,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마을 소득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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