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권해봄PD…'더 이상 허약한 모르모트 아니야'

아육대 / 사진=MBC 아육대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르모트 PD가 이번엔 체육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될 MBC '설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모르모트 PD로 유명한 권해봄 PD가 출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 PD는 ‘아육대’에서 사번이 제일 높아 주장이 된 MBC 아나운서 허일후와 래퍼 슬리피, 김동현 등과 함께 ‘MBC의 아들들’ 팀에 소속됐다.

허약함과 몸치의 상징으로 불리던 모르모트 피디였지만, 보기와는 달리 의외의 실력을 선보여 경계대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설 특집 ‘아육대’는 9, 10일 오후 5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