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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대유그룹 광주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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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광주공장에 방문한 윤장현 광주시장(가운데)과 대유그룹 라현근 총괄사장이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소개하고 있다.

대유그룹 광주공장에 방문한 윤장현 광주시장(가운데)과 대유그룹 라현근 총괄사장이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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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Made in) 대유그룹, 빌트 인(Built in) 광주"
"대유그룹,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대유에이텍 자동차 시트 공장, 대유위니아 딤채쿡 등 생산라인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 격려"
"윤장현 시장, 국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서 대규모 투자에 대한 감사 표명과 지원약속"
"협력업체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유그룹은 윤장현 광주시장이 대유그룹의 계열사인 대유에이텍 광주공장과 대유위니아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유그룹 계열사와 광주시 간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완공된 공장의 운영을 점검하고,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대유에이텍 라현근 총괄사장 및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와 함께 광주공장의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대유위니아의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및 ‘위니아 스포워셔’생산라인을 방문했다. 특히, 대유위니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로부터 제품의 생산 기술과 기술적, 디자인적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장현 시장은 “국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서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대유위니아가 에어컨, 에어워셔 뿐만 아니라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까지 광주에서 생산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인 대유그룹이야말로 광주 지역 내 협력업체의 매출 신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유위니아 광주공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부근에 위치하며, ‘딤채쿡(밥솥)’, ‘위니아 에어컨’과 ‘위니아 에어워셔 및 스포워셔’등의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주역으로 꼽힌다.

대유에이텍 라현근 총괄사장은 “대유그룹은 광주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제품 생산을 통해 광주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은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2015년 6월에 광주광역시에 생산, 물류, 서비스 기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광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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