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상호금융연수원, 영남권 자재유통센터 등 공사에 대해 설 연휴 전까지 공사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의 적기 지급으로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공사 참여업체들의 자금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금, 자재대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리와 전국 계통사무소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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