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팅크웨어 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6년을 이끌어갈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아이나비’가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국내최초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을 출시하며 영화나 만화 속의 증강현실 기술을 상용화했다.
또 팅크웨어는 올해 통신사와 함께 내비게이션 원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준비하며, O2O(Online to Offline)등 위치기반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중심의 상품기획과 마케팅, 사후관리를 통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 674억원을 기록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업계 유일 2관왕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특히 2016년은 아이나비의 지도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6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되며, 소비자 평가단의 현장투표와 온라인 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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