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환경협력계획은 황사, 대기오염 및 해양환경 등 환경분야 협력을 위해 1993년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환경협의체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등 6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측에서는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이형종 심의관과 환경부, 해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일본·몽골·러시아 대표단과 동북아 지역 내 환경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밖에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등의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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