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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다우 396포인트 ↑‥BOJ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급등

최종수정 2016.01.30 07:01 기사입력 2016.01.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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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 결정에 받아 크게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396.66포인트(2.47%) 상승한 1만6466.30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07.27포인트(2.38%) 상승한 4613.9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46.88포인트(2.48%) 오른 1940.24를 기록했다.
일본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났다.

일본은행은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1%로 채택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증시 급등세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이날 4일째 상승하며 증시에 힘을 실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0센트(1.2%) 오른 배럴당 33.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유럽선물시장에서도 브렌트유는 장중 84센트(2.48%) 상승한 34.7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 주 최저치에서 25%나 급등했다.그러나 이번달 들어 국제유가는 9%정도 하락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공급 과잉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감산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원유채굴 업체 베이커 휴는 미국의 원유채굴장치가 지난 1주일사이 12개 감소한 498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0.7%(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선 3분기의 성장률은 2%였다.

개별 종목 중 애플은 주가가 3.45% 올랐다. 인텔도 3.5% 상승한 채 마감했다.

아마존은 전날 마감이후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 발표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는 7.61% 떨어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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