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서재응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
서재응은 이날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도 “서재응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며 현장에 복귀 의사가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후 한국야구위원회에 서재응에 대한 자유계약선수 공시 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은퇴식은 서재응과 협의 해 향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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