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청 공안부는 이날 우익단체 '소모쿳키'의 회장(53)과 그의 장남(23)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공안부는 사건에 연루된 나머지 수십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일본 경시청은 지난해 12월 3일에 사건과 관계된 사무실 등을 수색, 진로방해에 쓰였던 차량 11대를 압수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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