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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시청률 소폭 상승…안재모 등장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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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안재모 김민정.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장사의 신' 안재모 김민정.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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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사의 신-객주 2015'가 수목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2회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는 안재모가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풍기며 시청률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같은 시대 방송된 SBS '리멤버'는 16.6%,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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