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21포인트(2.6%) 내린 1840.43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4.28포인트(0.23%) 내린 1885.36으로 약보합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거세지며 장중 1830.06까지 내려앉았다. 코스피가 장중 1830선까지 후퇴한 것은 지난해 8월26일(1835.58)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업종의 낙폭은 0.71%에 불과하다. 현재 바디텍메드가 5.03%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CMG제약(4.59%)과 신일제약(2.53%), 씨젠(2.08%), 안국약품(1.77%), 셀트리온(1.49%) 등의 순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약주가 1월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실적개선과 성장성 측면에서 다른 종목과 차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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