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유한 정보 자산을 통해 북한의 움직임을 철저히 감시하고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최근 터키와 자카르타에서 잇따라 발생한 민간인 대상 테러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주시하면서, 해외여행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이 편안해 할 수 있도록 테러방지법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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