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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활력 인재육성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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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2016년 농업농촌혁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순창군이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2016년 농업농촌혁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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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농업농촌혁신대학 신입생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2016년 농업농촌혁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농업농촌혁신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가들에게 농업환경 교육은 물론, 리더십, 마케팅, 관광전략, IT기술 등을 교육해 농촌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핵심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전문농업 CEO반에 35명, 강소농반에 25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순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나 순창군에 전입해 농업에 종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귀농인이면 가능하다. 원서교부는 순창군 농업기술과나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배부하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오후에 4시간 가량 진행하며 총 34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각 반별 지도사를 지정 운영하고 현장교육을 강화해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과정도 리더십 등 교양과목이외에 친환경, 유통마케팅, 농업 세일즈, 경영전략, 경영활용기법, 홍보마케팅 등 꼭 필요한 전문 강좌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유통, 친환경 , 관광농업, 농촌체험분야에서 성공한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배우는 현장학습도 지난해 보다 다양화해 현장 경험을 늘릴 계획이다.

정영은 지도기획 계장은 “농업농촌혁신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농업을 활성화 시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많은 분들이 지원해 6차 산업대처 방법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해 37명의 혁신대학 교육생이 교육을 마치고 졸업해 농업현장에서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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