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7일(현지시간) 지난달 유로존 경기신뢰도가 106.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106.1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전문가들 경기신뢰도 예상치 106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유로존 실업률도 10.5%를 기록해 전월(2015년 11월) 발표치 10.7%(수정치 10.6%)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실업률은 국가마다 차이를 보였다. 독일의 경우 실업률이 4.5%를 보였지만 스페인의 경우에는 21.4%를 보였다. 하지만 이 자료에는 그리스 실업률은 포함되지 않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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