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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소탄 실험]진웅섭 "북한 핵이슈 우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최종수정 2016.01.06 19:01 기사입력 2016.01.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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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북한 핵이슈 관련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6일 관련부서로부터 증권 외환시장, 외국인 투자자금 동향에 대해 보고받은 진 원장은 "그동안 전례로 볼 때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증시 급락, 중동 위기 고조와 맞물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금감원 해외사무소를 동원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 등 이상징후가 있을 때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4시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열린 '비상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외환·자금·주식 시장 등 금융시장 전반에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점검한 결과,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은 107.3%, 외화여유자금비율은 139.8%로 3개월간 별다른 외화차입 없이도 유동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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