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은 4일 "우리가 하는 일은 1년에 4500여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현실을 바꿔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여러분 한분, 한분이 최고의 전문가이며 공단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소신껏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우리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새해에는 공단의 핵심가치인 '전문', '창조', '효율'에 중점을 두고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목표를 달성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교통사고 예방체계 강화 ▲전문성 확보 ▲창조적인 서비스 혁신 ▲효율적인 조직운영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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