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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수백개 별똥비 쏟아진다…용자리 유성우 극대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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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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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일 밤 올해 첫 별똥비가 쏟아진다. 4일 밤부터 5일 새벽 별똥별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극대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용자리 유성우가 오기 때문이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 등이 우주공간을 지나가다 뿌려놓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에서 불타면서 빛나는 현상이다.
크기가 수㎜ 정도인 이런 부스러기들이 초속 30~70km의 빠른 속도로 지구 상공 80~120km 대기권 상층부와 충돌하면서 마찰열 때문에 불타는 것.

유성우를 잘 보려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따뜻한 옷과 담요 등을 준비해 빛이 없어 어둡고 시야를 가릴 높은 산이나 건물이 없는 트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또 시야를 좁게 만드는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하는 것보다 맨눈으로 보는 게 유리하다.
천문우주잡지 '스카이 & 텔레스코프'는 "극대기가 달이 점점 작아지는 시기와 겹쳐 관측 조건이 좋다"며 "이상적 환경이라면 시간당 200개의 별똥별 관측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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