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유성우가 떨어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국제유성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8월14일 가장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유성우의 유성체들의 대기를 가르고 지나는 평균 속도는 초속 약 59㎞로 예측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5년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경우 달이 거의 안 보이지 않는 그믐에 즈음해 발생하기 때문에 날씨가 맑다면 평소보다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인공적 불빛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좋다.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면 더욱 관찰하기 좋은 조건이다.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고 사방이 탁 트여있는 곳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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