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디노체컨벤션은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과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촬영지로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후 성동구청, 한양대학교 등 성동구를 대표하는 지역 모임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디노체컨벤션은 12월에도 행복 나눔 콘서트, 하늘병원 송년회, 시나브로 후원의 밤, 담양군 향우회, 정의송 콘서트,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신호인의 밤, 재경 대건 총 동문회, 한양대 미래 포럼 등의 다채로운 송년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노민성 디노체컨벤션 대표는 "예식을 위한 웨딩홀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2016년에도 확고한 성동구의 문화공간으로써의 입지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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