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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프랑스인들도 희망온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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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 수익금(300만원)을 반포4동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으로 불리는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 프랑스인들이 전통장터 수익금을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최근 반포4동 소재 은행나무공원에서 개최한 프랑스 크리스마스 전통장터 수익금 300만원을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는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 ADFE(재외프랑스인협회), AFC(재한프랑스협회)주관으로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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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전통장터는 주한 프랑스대사 파비앙 페논를 비롯한 연인원 2000여명 참여, 주한 프랑스인과 지역주민간에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고, 불우이웃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프랑스 전통장터에서 선보인 음식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거위간 요리(푸아그라)를 비롯 가정에서 직접 만든 치즈, 훈제 연어요리, 데운 포도주(뱅쇼) 등 프랑스 특선요리 등이 있었고,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열리는 등 볼거리도 가득했다.

서래마을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서울프랑스학교가 1985년 반포동으로 옮겨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프랑스인 집단거주지로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 프랑스 기업 직원 등 약 600명의 프랑스인들이 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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