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칠면조' 대신 '치킨' 먹자
치킨업계,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다양한 마케팅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다양한 크리스마스 요리 중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요리를 손꼽는다면 바로 칠면조다. 칠면조 요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에서 유래되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까지 이어져 가장 즐겨먹는 요리로 자리잡았다.
일본은 칠면조 대신 치킨이 크리스마스에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지난 1974년 KFC가 TV광고를 통해 칠면조 대신 ‘프라이드치킨’을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요리는 케이크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칠면조와 비슷한 치킨을 애용하자는 움직임이 있으며 치킨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깨끗한 치킨 bhc가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마스엔 치킨’ 캠페인을 펼친다. bhc는 치킨 상품권 외에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는 선물 박스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대축제’를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참여방법은 bhc 페이스북을 접속해 이벤트 글에 크리스마스에 함께 bhc 치킨을 먹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방문자 중 50명을 추첨해 뿌링클, 맛초킹 등 bhc 모든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치킨 상품권을 비롯해 치킨 인형, 치킨 손난로 등 치킨 관련 아이디어 상품과 휴대폰 보조배터리, 바디용품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시크릿 박스에 랜덤으로 담아 증정한다. 당첨자는 bhc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발표된다.
굽네치킨은 최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에는 고객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전속 모델이 크리스마스 콘셉트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과 크리스마스 니스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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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가족, 친구, 연인과 있었던 잊지 못할 사연을 받는 ‘교촌사서함’ 이벤트를 오는 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사연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치킨교환권을 증정한다.
bhc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가정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치킨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요리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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