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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뻘배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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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꼬막 채취에 유용한 보성 뻘배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꼬막 채취에 유용한 보성 뻘배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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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뻘배어업’이 16일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보성 뻘배어업’은 청정해역 여자만의 드넓은 갯벌에서 꼬막 채취를 위한 유일한 어업활동 이동수단으로 지역성·역사성을 갖춘 전통의 어로 방식이다.
전국 꼬막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보성군에서는 레저뻘배대회, 벌교꼬막축제, 뻘배 체험기반 조성사업, 어촌갯벌 체험시설, 꼬막종묘배양장 시설, 꼬막웰빙센터 건립 등으로 꼬막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어업문화 계승을 위한 정책 노력과 함께 뻘배어업의 지속가능성과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 뻘배어업은 세계적으로 처음 도입된 어업유산 지정을 통해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어업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어업유산의 보전·활용의 균형적인 어촌개발 접근으로 새로운 관광 자원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지난 달 벌교꼬막문화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보성 뻘배어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어촌관광 등 어업의 6차산업을 활성화시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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