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와 공제조합은 이날 전국 13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3만8000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그 중 일부를 비닐하우스촌 독거ㆍ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장경래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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