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우수 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설비·자재 공급사뿐 아니라 고객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2차 협력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 활동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대표의 강연도 진행됐다. 산업용 송풍기 전문 제조업체인 권민석 삼원이앤비 대표는 포스코의 고유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활용,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체질개선을 이룬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에는 황은연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과 나채홍 동주산업 대표가 스마트공장 지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유기적으로 접목해 제조 공정의 낭비를 제거하고 품질, 납기,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제조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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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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