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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조 서울바이오시스 대표 "UV LED 우주정거장에도 사용…고성장 자신"

최종수정 2015.12.04 14:53 기사입력 2015.1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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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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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우주정거장에도 사용되는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김재조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4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기업 성장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18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서울바이오시스는 블루 엘이디 칩에서 모든 파장의 자외선 LED까지 전 영역에 걸친 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현재 비저블 LED로 안정적 실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UV LED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고성장을 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200~405나노미터까지 전파장대의 UV양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가전과 가구, 자동차 업체들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우주정거장에 적용하는 등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살균에 사용된 UV제품에는 환경유해물질인 수은이 포함돼 있어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서울바이오시스의 UV LED제품에는 환경유해물질이 없어 새로운 자외성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번 코스피 상장을 통해 UV 양대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기존 사업의 사업강화와 신규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비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UV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10~11일 공모청약을 거쳐 1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3896만여주로 공모 예정가는 1만5500원에서 2만7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우증권이 맡았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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