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메탈이 조화 이룬 '프리미엄 디자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 지원…카메라 성능도 'UP'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프리미엄 디자인에 모바일 결제, 강화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갤럭시 A(2016)'를 공개했다.
'갤럭시 A(2016)'는 글래스와 메탈을 조화시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한편, 전작보다 베젤(테두리)이 더 얇아져 보다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지문인식 센서와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보안성과 범용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화각을 넓혀 여러 명을 동시 촬영할 수 있는 '와이드 셀피',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팜 셀피', 피부 톤과 눈 크기 등을 조정하는 '뷰티 이펙트' 등 편리하고 재미있는 전면 카메라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대표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2016년형 갤럭시 A가 일상 생활에 스타일과 편리함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A(2016)'는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4종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12월 중순 중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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