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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청소보안관’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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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는 공개모집에 자원한 주민 40명과 함께 ‘청소보안관’과정을 지난 한 달 동안 운영했다.

광주시 광산구는 공개모집에 자원한 주민 40명과 함께 ‘청소보안관’과정을 지난 한 달 동안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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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배출 방법 이웃에 알리는 ‘청소보안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청소보안관’양성에 나섰다.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갈수록 늘지만 이에 걸맞은 배출문화는 요원한 현실 때문이다.

광주시 광산구는 공개모집에 자원한 주민 40명과 함께 ‘청소보안관’과정을 지난 한 달 동안 운영했다. 제대로 된 쓰레기 버리기와 분리 배출 방법, 재활용품 선별 요령과 함께 환경오염 심각성을 학습하는 강좌를 연 것이다.

강좌를 성실하게 수강한 주민들은 지난 1일 수료증을 받고 ‘청소보안관’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보안관’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이웃에 알리고, 불법 투기도 감시한다. 주택가와 원룸촌이 밀집한 수완권, 첨단권, 신창권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내년부터 ‘청소보안관’을 기수별로 양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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