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컴퍼니·에머슨퍼시픽 등 코스닥150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 150 구성종목에 아가방컴퍼니, 에머슨퍼시픽, 더블유게임즈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하고 노는 11일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전체 구성종목 150종목 중 16종목이 교체됐다. 150종목 중 기술주가 92종목, 비기술주가 58종목으로 기술주가 종전보다 2종목 늘었다. 기술주 중 더을유게임즈, 바디텍메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슈피겐코리아,나스미디어, 인터로조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서원인텍, 루멘스, KT뮤직,인터플렉스 등은 구성종목에서 빠졌다.
지난 6월 정기 변경 때 종목교체율이 13%(20종목교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정기변경을 통한 종목교체율은 10%로 안정화됐다는 평가다.
자유소비재 중에선 최근 중국으로부터 1800억원을 유치한 에머슨퍼시픽과 중국 수혜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도 구성종목에 포함됐다. 부방과 메가스터디는 제외됐다.
구성종목 정기변경으로 평균 시가총액은 종전 6900억원에서 7200억원으로 늘었고 평균 거래대금도 102억원에서 117억원으로 불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정기변경에 따라 코스닥 150 지수의 시장대표성이 개선돼 선물, ETF 등의 기초자산으로서 상품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