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전 두산베어스 투수인 이재우(35)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2일 “전 두산 투수 이재우 선수와 2016시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지난달 27일 두산의 40인 보호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2005년에는 76경기 등판해 7승 5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1.72를 기로해 홀드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투구내용을 보였다.
올 시즌에는 2패 9홀드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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