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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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AJ렌터카 에 대해 차량 6만6000대를 보유한 AJ렌터카 시가총액이 2600억원에 불과한 것은 저평가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와 사업구조가 비슷한 쏘카가 3000대 차량을 보유, 2950억원 가치를 부여받은 데 비해 AJ렌터카는 2600억원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제주도에 저가브랜드인 빌리카를 도입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빌리카는 카쉐어링과 유사한 사업구조로 모바일을 통한 무인대여·반납이 가능하다"며 "비용을 절감해 약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빌리카가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내륙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 연구원은 "상위 렌터카 업체들은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카쉐어링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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