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는 빠른 시일내에 건설공제조합의 보증서를 정식담보로 인정하고, 조합에 대한 신용한도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조합의 보증서를 제출하는 한국 건설사에게는 보증서발급 수수료와 담보를 특별 우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합은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에 동남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남아시아지역의 더 많은 금융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해외진출 건설사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BNI는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을 얻어 조만간 서울지점을 열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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